'앞으로 11월 첫째 주 토요일은 사과 먹는날'

이마트가 대구경북능금조합, 예산농산물유통센터와 함께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해 '애플데이'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매년 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사과 먹는 날(애플데이)'로 정하고 사과를 원가 이하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5일 하루 동안 사과(부사 품종) 15개(특)나 18개(대)를 9천900원에 골라담기로 판매한다.

이는 현재 판매하는 사과 가격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매입가격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보다 물량을 3배 이상 늘린 600t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과를 포함해 적극적인 국산 과일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마트 제공

김지은 기자  kje@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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