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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경북도지사 후보 설문조사에서 연이어 1위 차지예비후보 등록 앞두고 의원직 사퇴할 듯, "약속 지키겠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5개 언론사가 신년특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여야 후보군을 통틀어 경북도지사 후보 1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 내 다른 후보군의 경우 단일화 등 다른 변수를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경쟁자가 없다는 분석이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인 폴리스미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3, 26~28일  경북지역 성인 988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을 상대로 실시한 경북지사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이 의원이 박명재, 김광림 의원과 오중기 청와대 행정관 등 여야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철우 의원이 26.7%로 2위를 차지한 박명재 의원(14.7%)과 격차를 보였다.

지난달 경북도청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이철우 의원의 모습(사진=디지털경제 DB)

영남일보와 대구C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5~27일 경북 도민 821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4%p)에서도 이철우 의원(12.4%)이 박명재 의원과 김광림 의원,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오중기 청와대 행정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대구신문이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6~27일 경북 도민 1천1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결과에서도 여야 후보 모두를 합쳐 이철우 의원(16.8%)이 박명재 의원과 김광림 의원 등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일보가 (주)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8~29일 경북지역 성인 1천3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도 이철우 의원이 18.1%로 1위를, 경북매일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6~28일 성인 1천83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p)에서도 이철우 의원이 여야 후보군 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여권에서는 이 의원을 대응할 강한 경쟁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다음달 13일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출마 선언 당시 당협위원장직과 최고위원직,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겠다고 밝혔고 당협위원장, 최고위원은 사퇴했다"며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의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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