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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누구나 쉽게 접하는 '새싹인삼 전문점'

인삼은 오래 전부터 한국의 보양작물로 인기가 많았다. 체력이 약해졌을 때 원기를 보충해주고, 혈액의 생성을 원활하게 해주는 등 인삼에 포함된 영양소가 가진 긍정적 효과들은 과학적으로 널리 입증된 바 있다. 하지만 재배에 수년이 소요될 정도로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 재배용 밭과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가가 비쌌고, 근래에 들어 오메가-3를 비롯한 인공건강기능식품들이 싼 가격에 좋은 효과를 보이자 인삼과 같은 전통 작물들은 주류에서 밀려나는 현상을 보였다. 이에 재배기간이 아주 짧고 관리가 필요 없는 새싹인삼을 재배하여 판매하는 전문점을 제안한다.

새싹인삼은 인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사포닌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 증진 효과는 뛰어나지만, 인삼과는 다르게 재배기간이 두 달이 채 걸리지 않고 뿌리와 줄기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다 먹을 수 있으며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란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주부와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새싹인삼을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일반적인 농작물 재배 사업은 자연재해와 기상 여부에 따라 수확물의 양이 달라지고 가격 변동이 심해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우나 새싹인삼은 간단한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 두 달이면 성장이 끝나므로 투자금액의 손실 없이 수확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경쟁이 심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으로써의 기능을 수행하므로 가격 변동성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새싹인삼은 기본적으로 삼의 맛이 나고 어떤 음식에 넣어도 맛을 좋게 해주는 종류의 작물이기 때문에 다양한 한식에 응용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계탕이나 백숙, 국밥 등에 넣어 먹을 수 있으며 양식에 응용하여 샐러드나 파스타에 넣음으로써 퓨전 음식을 만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건강한 먹거리와 친환경 농산물은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여 지원되고 있는 사업이자 주부들, 더 나아가서 일반인들의 공통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만큼 새싹인삼은 트렌드에 발맞춰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으며, 온라인을 통해 배송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어 높은 부가 가치를 가졌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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