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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차와 함께 판매하는 말레이시아 전통음식 '마르따박'

마르따박은 말레이시아의 전통음식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 기본적으로는 계란에 밀가루 반죽을 섞어 기름에 부친 뒤 이를 각종 소스와 함께 먹는 방식이지만 근래에는 대형화된 점포들이 운영하면서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고 그 위에 계란과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섞은 소를 넣은 후 구워 내는 방식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처럼 타 요리에 비해 시간이 적게 들며 복잡한 취사도구가 필요하지 않지만 건강한 재료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적 가치는 높다. 이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마르따박 포장판매 전문점을 제안한다. 

마르따박 포장판매 전문점은 이국적인 이미지와 간편한 영양식이라는 이미지를 표방하여 패스트푸드점이 가지지 못한 수제, 건강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통해 많은 변화가 가능하다.

판매 마진율을 60% 정도로 고려했을 때 마르따박 1개의 가격은 4,000원 선이다. 치즈나 소고기 등을 추가한 변형 메뉴는 500원 정도 더 높은 가격에 편성되는데, 한 끼 식사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이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국내의 계란을 비롯한 재료 가격이 비교적 낮은 편이고, 포장판매 전문점이므로 임대료와 인건비의 점유율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르따박은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가 있으므로 건강을 챙기기에 적절하고, 동시에 차나 커피와 함께할 수 있으므로 직장인, 학생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겨 찾는 간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단순히 마르따박을 파는 매장이 아니라 말레이시아와 한국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작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말레이시아의 이국적 느낌을 살리는 인테리어와 홍보 전략으로 이미지를 확보하고, 시식코너 및 다양한 메뉴의 준비를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마르따박을 제공한다. 숙련도가 상승하고 자본의 여유가 될 경우 마르따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말레이시아 음식을 메뉴에 추가할 수 있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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