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시장=디지털경제) 대구지역 유통업계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가을 마케팅에 나섰다.

지역 내 동아백화점 쇼핑, 수성·강북·수성마트점, NC아울렛 엑스코점 등은 다음달 4일까지 가을시즌맞이 ‘풍성한 가을,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 스페셜 이벤트는 지난 여름시즌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대구경북권 대상 지점별 전 층에 지정된 상품에 한해 기존 판매금액에서 할인, 1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이랜드리테일 식품매장에선 다음달 2일까지 호주산 찜갈비 물량한정행사를 비롯해 농수축산물 행사와 지정된 공산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백화점도 가을을 맞아 다양한 쇼핑 이벤트를 준비했다. 란제리 브랜드 ‘와코루’는 다음달 3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60% 이월상품전 행사를 프라자점 5층에서 마련한다. 와코루 이월상품전에서는 브래지어와 팬티를 각각 3만원과 9천원부터 판매한다.

대백프라자 개점 25주년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비씨카드와 대백대구은행카드의 경우 6개월 무이자 할부행사를 한다.

개점 25주년을 맞아 ‘대백 추억담기 공모전’을 마련, 대백과의 추억을 담은 사진(대백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등)과 자료(광고전단, 쇼핑백, 할인쿠폰 등)를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메신저(debec365), 본점과 프라자점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공모전 심사를 통해 대백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프라자점 9층 ‘애플’ 매장에선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애플 노트북 구입 시 금액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대백상품권 추가 증정행사를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유통시장=디지털경제) 대구지역 유통업계들이 다양한 이벤트로 가을 마케팅에 나섰다. (사진 - 디지털경제 DB)

이대성 기자  rlaeorhkd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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