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손목시계형 스마트 기기인 ‘G워치’가 7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이미 두차례 스마트 워치를 내놓은 데 이어 애플도 뒤따를 가능성이 크다.

 G워치는 구글의 착용형 기기 전용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처음으로 탑재한 스마트 손목시계다.

 모다코(MoDaCo)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LG G워치가 영국에서 7월 7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갤럭시 기어 네오(Gear Neo)의 169.99파운드보다 낮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삼성 스마트워치에도 압박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희  jangk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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