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씨가 MC를 맡으면서 시즌 1부터 2, 3에 걸쳐 논란과 감동의 중심에 선 스토리온 TV의 메이크오버쇼 ‘렛미인’ 시즌 4에 지난 12일 방영된 제 3화 20대 할머니 노안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렛미인> 프로그램은 치과의사, 피부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의 소위 비성형외과 의사들이 함께하면서, 성형이라는 주제를 미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재건성형적 긍정적 측면까지 도입해왔다. 그 결과, 아름다운 변신을 통해 이미 많은 사례자들이 기적과 같은 인생역전을 이뤄냈다.

 그런만큼 처음에는 성형조장이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분별력있는 성형과 시술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번 나타났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은 <렛미인>의 경우, 시즌 1에서 부터 4에 이르기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문선영씨의 메이크오버를 통해 ‘치과에서 하는 이미지성형’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스마일라인을 위한 치료(치아 설측교정, 치아미백, 치아성형, 잇몸성형, 임플란트, 충치 및 신경치료 등)를 보여주었으며, 소극적인 문선영씨에게 특히나 미소는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 말했다. 앞니가 생기니 인상이 달라보이면서, 자신감있는 스마일라인을 갖게된 문선영씨는 앞으로 6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치과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력하면 누구나 웃을 수 있다”는 정유미 원장은 “아름다운 미소의 기본조건인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와 깨끗한 잇몸 등은 치과의사와 상의하고 치료받아야겠지만, 그 과정에서부터 치료가 완료된 이후에도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엠블랙의 미르, 홍대여신 레이디 제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가 함께하는 <렛미인> 시즌 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보리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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