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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공업고, 교내 채용박람회 개최 눈길코로나 불경기에 직접 기업체 설득 학생들 일자리 확보
영남공고는 5일 교내 강당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영남공업고가 5일 교내 강당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영남공업고 6개 학과(바이오화공과, 텍스타일디자인과, 전기정보과, 전자기계과, 전자과, 자동화기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오캐스트(주)를 비롯한 14개 기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바이오화공과 2개 업체 5명, 텍스타일디자인과 2개 업체 4명, 전기정보과 2개 업체 13명, 전자기계과 3개 업체 5명, 전자과 2개 업체 3명, 자동화기계과 3개 업체 5명의, 총 35명의 학생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었다.

이날 채용이 확정된 합격자들은 기업체 견학 및 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정식으로 채용되게 된다.

이번에 마련된 교내채용박람회는 코로나 19로 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 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행사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취업 절벽으로 표현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영남공고는 채용에 소극적인 기업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하는 등 학생들의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금오캐스트(주)의 임주유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 환경이 매우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NCS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준비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남공고 김봉준 교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교육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교육 활동을 미루기만 하는 것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한하게 된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취업을 전제로 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교육 활동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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