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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료계 동반성장 위한 ‘산-병 협력 온택트 네트워크 데이’의료기기 제품개발 멘토 임상의사와 분야 별 매칭․자문
대구시는 의료기업들과 임상의들을 매칭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적 기술자문을 받는 ‘산-병 협력 온택트 네트워크데이’를 25일 연다. 디지털경제 DB

대구시는 의료기업들과 멘토 전문가(임상의)들을 매칭해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적 기술자문을 받는 ‘산-병 협력 온택트 네트워크데이’를 O2O(online To offline) 방식으로 2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그리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상호 협력해 의료진의 기술자문이 필요한 기업(제품)을 사전 조사하고, 전문지식을 공유할 의료진을 매칭, 제품개발 전 주기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의료기업은 실수요자인 의료진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외면받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행사를 기회로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의료진의 자문을 통해 한층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1년 범부처 의료기기 R&D 공모사업, 산업통상자원부 21년 사업 소개(강연)를 통해 관심 있는 의료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의료기기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내년부터 협업 네트워크를 정례화해 1회 성 행사가 아닌 지속 발전 가능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의료계와 기업이 동반자로서 협력해 아이디어가 제대로 된 제품 개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의료기업들에게는 의료기기 제품 성능과 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임상의들의 의견이 정말 소중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병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메디시티의 롤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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