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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에 상주·포항시 선정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 결과 국비 159억 확보
‘북천따라 그린, 스마트 상주’계획도. 상주시 제공

정부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인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 결과 상주시 ‘북천따라 그린, 스마트 상주’와 포항시 ‘숨쉬는 도시 포항, 지속가능한 에코파크 조성’가 선정됐다.

두 자치단체는 2년간 각각 165억원(국비 99, 지방비 66억)과 100억원(국비 60, 지방비 40억)을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올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중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 부문의 대표 과제로,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종합 진단을 통해 지자체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결합하는 맞춤형 기후‧환경 개선 사업이다.

환경부에서는 이번 전국 공모로 종합선도형 5곳, 문제해결형 20곳을 선정하였으며, 경북도는 종합선도형(상주시), 문제해결형(포항시) 각각 1곳씩 선정됐다.

상주시(종합선도형)는 고령화 비율이 높고 폭염, 미세먼지에 취약한 도시로서 북천 일원의 통행이 많은 주간선도로에 노상 전기주차장과 쿨링로드를 설치하고, 북천변에는 빗물과 하수를 활용한 쿨링포그, 식생체류지 등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취약 지역의 녹색전환을 도모하게 된다.

포항시(문제해결형)는 노후 철강산업단지 인근 오천읍 원리 원동‧문덕지구에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오염 물질 차단 미스트 시스템과 물순환형 띠숲을 구축하고, 친환경 테마․치유정원 조성 등으로 환경오염 피해 주거지역을 지속가능한 녹색순환 생태체험 마을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처음 실시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서 전국 4:1의 경쟁을 뚫고 우리 도에서 2곳이 선정되어 정부의 대표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항, 상주 두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여 도민들에게는 보다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전국 대표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효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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