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식물 초보도 키우기 좋은 봄꽃과 미세먼지 저감과 가습효과가 있는 공기정화 식물들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새 봄 맞이 공기 정화 식물 특별전｣을 오는 30일(금)까지 프라자점 지하 1층 이벤트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식물을 통해 심리적 위안과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식물테라피’가 유행하고 ‘플랜테리어(식물 + 인테리어의 합성어)’ 문화가 확산되는 데다, 봄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공기정화 효과로 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구입하는 고객들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판매제품은 공기정화 식물 아이비, 마리안느, 오로라, 지리홍을 비롯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꽃들과 어버이 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화분도 미리 구입 할 수 있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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