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루이비통이 부럽지 않은 나만의 명품가방을 만들 수 있는 '1986 핸드백 아카데미'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2층에 오픈했다.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핸드백 맞춤제작 브랜드 '1986 핸드백 아카데미'는 40년 이상 경력의 해외 유명 브랜드 패턴/샘플 회사 출신의 가죽 공예 전문가들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가죽 가방을 제작해 준다.

소가죽/고트가죽/뱀피/타조/ 악어 등 다양한 가죽과 디자인을 선택하면 제작(10 ~ 15일)을 거쳐  완성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여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스턴백은 90만 ~ 150만원 가격대에 구입 할 수 있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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