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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에도 코스피 반등...2675선 등락코스닥도 전날 대비 2%대 상승한 868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뉴스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됐지만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2670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4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6.79p(1.01%) 상승한 2675.5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1223억원 순매도하는 사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 1069억원 순매수하며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전날 코스피는 7일 만에 2700선이 무너진 2648.8에 거래를 마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망자 137명, 부상자 316명 등 45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인해 상승 마감하면서 코스피도 전날 대비 1.12% 오른 2678.47에 출발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러시아가 지상군을 투입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장악하지 않았다는 점은 전시 관점에서 일말의 안도 요인으로 볼 수 있다"며 "에너지 및 푸틴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 국제통신협회 결제시스템(Swift) 차단이 없었다는 점에서 침공 직후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었던 것 보다는 제제 수위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카카오(4.22%), 삼성SDI(3.68%), NAVER(3.31%), LG에너지솔루션(1.08%), 삼성전자우(1.07%), SK하이닉스(0.82%), 삼성전자(0.7%), 현대차(0.29%), 삼성바이오로직스(0.26%) 순이다.

상승 업종은 기계(3.59%), 서비스업(2.28%), 비금속광물(2.02%), 증권(1.58%) 등이다. 하락 업종은 전기가스업(-1.17%), 운수창고(-0.85%), 음식료품(-0.55%), 철강금속(-0.48%), 통신업(-0.23%) 등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9.85p(2.34%) 상승한 868.06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270억원, 외국인은 1815억원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06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7.49%), HLB(6.93%), 엘앤에프(4.72%), 셀트리온제약(3.41%), 카카오게임즈(3.33%), 위메이드(3.24%), CJ ENM(2.61%), 셀트리온헬스케어(2.32%), 천보(1.65%), 펄어비스(0.53%) 순이다.

상승 업종은 일반전기전자(4.66%), 운송장비·부품(3.46%), 종이·목재(3.09%), 컴퓨터서비스(3.07%), 운송(+0.08%), 섬유·의류(+0.09%), 기타 제조(+0.86%), 음식료·담배(+1.09%), 통신서비스(+1.14%)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203.6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1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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