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2본점. DGB 제공

DGB금융그룹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세대 지능형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DGB데이터시스템이 주도해 구축한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위협 상관을 분석하고 외부 CTI(컴퓨터 기반 통신 통합 시스템)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위협 정보를 받아 그룹의 사이버 위협에 대항하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DGB금융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안관제 서비스 성숙도 4단계와 보안관제 4단계 수준을 달성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이룩한 것으로 자평한다.

DGB데이터시스템 관계자는 "자동화된 보안관제는 다양하고 지능적인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도록 보안 업무 범위를 확장한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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