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산대임지구에 민간임대주택 982세대를 공급한다.

국토부와 토지주택공사는 경북 경산대임지구 등 전국 5개 사업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4085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27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내년 1월 10일~11일까지며 참가의향서를 낸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3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산대임지구는 총 5만 667㎡의 부지에 공동주택 982세대(60㎡ 이하 246세대, 60~85㎡ 이하 73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 수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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