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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180억 원 투입 노인일자리 2만9천개 만든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예산 1,180억을 투입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 확대에 나선다.

예산에 따른 배정 인원은 공익형 23,887명 사회서비스형 4,232명 시장형 1,211명 취업알선형 599명으로 총 29,929명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등을 통하여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39,788명이 지원했다. 선발된 인원은 8개 구·군을 포함한 시니어 클럽 복지관 등 총 38개 수행기관을 통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공익활동형=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등)

◆사회서비스형=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교육시설 학습 보조, 공공행정업무지원, 안전 관리지원 등)

◆시장형=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식품 제조 판매, 공산품 제작 판매, 매장 운영 등)

◆취업알선형=수요처의 요구에 의해서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해당 수요처로 연계해 근무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일자리

대구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두지 않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적극 독려한 결과, 1월 말 기준 대구시가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99.2%의 추진율을 보였으며, 2월 초 현재 100% 사업 실시 중이다.

또한, 가속화되는 고령화 상황과 베이비붐 시대가 노인이 되는 신노년 시대에 발맞추어, 단순노동 일자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전·디지털·교육·공공의료복지 서비스 분야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노인일자리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현재 6개 구·군에서 수행 중인 ‘전기차 충전소 관리원(공익활동형)사업’이 있다. 전기차 충전소 사용법을 안내하고 시설관리 및 충전 완료 차량 이동 계도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용 시민의 큰 호응으로 첫해 참여자 37명에서 현재 280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환경 보존의 필요성 대두에 발맞추어 북구 시니어클럽에서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소독 후 지역 상인들에게 무료 배포하는 ‘아이스팩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으로 생활 쓰레기 감량 및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에서 시범 사업모델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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