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 소속의 김 모 경감(53)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입건됐습니다.

김 경감은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인천 영흥도에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황금로 인근까지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69%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경감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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