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부터 평균소득 이하 가구의 산모는 출산 후 정부로부터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의 대상을 2018년부터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 이하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해야 한다.  

현재는 월평균 소득의 6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산후조리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에 출산 후 2주 동안 건강관리사를 보내 산후체조와 영양관리를 시켜주고 신생아를 돌봐주거나 세탁이나 청소 등 가사 활동을 도와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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