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시 승용차요일제 달서구 '3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김민정
승인 2015.12.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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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원재)는 2015년도 대구시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평가'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도시 조성 및 도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8개 구·군의 승용차요일제 추진실적에 따라 7개 항목에 대하여 서면 평가한 결과를 종합해 선정한 것으로, 달서구는 승용차요일제 평가에서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하반기까지 연속 3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실적 및 성과, 홍보분야, 가맹점 가입실적, 수범사례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고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동 주민자치센터의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승용차요일제 참여 및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김홍웅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뿐만 아니라 신청 후 전자태그 미부착 차량에 대한 안내문 발송 등 홍보안내를 통해 참여율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민정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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