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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일수)는 29일 오후 4시 본리네거리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00여명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들이 탈선과 비행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이해 청소년 선도․보호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본리네거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본리파출소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호소했다.
 
달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매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하절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일수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연말연시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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