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식생활교육지원센터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월 4~5일까지 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 소비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에 따르면 선정된 단체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경기도민 식생활교육 활성화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식생활교육 수행을 위한 전담인력 3명 이상으로 교육 사업을 위한 시설 및 장비 등을 갖춘 기관(단체)이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신청기관의 전문성 및 역량, 전문인력 보유현황, 운영계획서의 적정성, 유사사업 수행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2년간 경기도에 적합한 식생활교육 및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식생활 선택 능력 배양 및 먹을거리의 중요성 인식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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