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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시 환취구 청소년 국제교류팀, ‘대구 중구’ 방문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4박5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위해시 환취구청소년 국제교류팀’ 22명(중학생 16명, 인솔자 6명)이 대구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취구청소년 국제교류팀’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근대골목투어 △향촌문화관 △위안부역사관 △김광석 길 등을 방문하고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2015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대구근대골목을 중국에서 귀화한 ‘중국인 문화해설사’가 직접 안내해 중국 청소년에게도 큰 의미가 됐다.
 
중구청은 2009년 중국 위해시 환취구와 ‘국제협력 조인식’을 맺은 이후 2010년부터 5회째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왔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추진으로 양국 중학생이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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