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4일 ‘2015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우수부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우수부서와 9개 우수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백만 원, 최우수 시군에는 상 사업비 2억 원과 포상금 75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이는 2015년 한 해 동안의 성과관리시스템과 주요 도정시책 추진 결과를 평가해 지난 2월 16일에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결과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국가예산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모든 공직자와 23개 시군이 합심해서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객관적인 성과평가와 합리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해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공직문화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 경북도가 4일 ‘2015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 시·군 및 우수부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서영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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