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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유천네거리 대로변 '선사시대로 대형 벽화'

대구 달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원재)는 현대 도심 속 선사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유천네거리 대로변 대곡역 동화타운 2개동에 걸쳐 '선사시대로 대형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대형 벽화는 달서구에 산재한 구석기, 청동기 유적지 등 선서유적에 대한 주민 관심과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지역에서 발굴한 붉은간토기, 청동검 등 선사유물을 현대 도심 문화와 어울리도록 이미지화해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디자인 선정 투표에 나서는 등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는데 큰 힘을 보탰다.
   
▲ 달서구 선사시대로 대형벽화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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