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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나인골프 헤드프로] | ||
드라이버 샷의 시원한 장타!
아이언, 퍼터, 어프로치가 엉망이더라도 첫 드라이버 샷이 기분좋게 날아가 장타가 나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아마추어골퍼들은 장타를 치는 것에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
탄탄한 하반신이 주도하는 장타! 임팩트부터 피니쉬까지 한결같이 힘차고 깨끗한 스윙이라야 가능한 장타!
이번시간은 스윙의 마지막 자세인 ‘피니쉬’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기본이 매우 중요한 골프! 혼자서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골프!
나의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 조프로의 까칠골프. 12번째 시간이다.
골프에서 피니쉬 동작은 쉽게 설명하자면 팔로스로에서 몸통이 턴하는 동작만 추가되면 된다. 그러려면 올바른 임팩트와 올바른 팔로스로에서 올바른 피니쉬가 형성된다는 것은 기본이다.
피니쉬가 완벽하려면 탑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반환점의 타이밍도 좋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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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시 '피니쉬' 동작의 핵심축은 왼발이다. 왼발에 체중이 완전히 싣리도록 해야한다. | ||
스포츠 전문가들은 골프 스윙의 피니쉬가 가장 아름다운 동작이라고 예찬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골퍼들이 스윙시 피니쉬를 멋있게만 하려다 실수를 초래하곤한다.
우선 골프 스윙의 마무리 동작의 핵심축은 왼발이다. 피니쉬를 잘 하려면 축이 되는 왼발을 강하게 지탱하면서 체중이 왼발에 완전히 싣리도록 해야한다.
오른쪽 어깨도 들리지 않게 하면서 하체를 근간으로 전체 스윙에 좋은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그립을 잡고 있는 왼손과 오른손이 떨어지지 않도록, 왼팔 팔꿈치도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하며, 또한 왼손 바닥은 하늘을 향하는 것이 좋다.
피니쉬를 잘 한다는 것은 모든 골프 스윙이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공을 맞추고 나서 오른쪽 어깨까지 목표로 향하도록 끝까지 클럽을 휘둘러주면서 멋진 피니쉬 자세를 완성해 보자.
가장 좋은 스윙은 생각이 가장 적을 때 할 수 있다. - 바비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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