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3~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신차를 대거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 총 6대의 코리아 프리미어 차량을 선보였다. BMW는 부산모터쇼에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의 미래'를 테마로 30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2층에는 VIP와 기존 고객들과 상담 고객들을 위한 VIP 라운지를 준비했다.

개막전 2일 열린 프레스 데이에서 BMW는 BMW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100주년 기념 ‘BMW 뉴 7시리즈 인디비주얼 에디션’을 공개했다. 또 고성능 뉴 M2 쿠페, 뉴 X4 M40i, 뉴 330e M 스포츠 패키지, 뉴 X5 xDrive40e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특별 한정판 모델부터 고성능, 친환경차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는 바이크 입문자에게 적합한 경량급 네이키드 모델 뉴 G 310 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것은 물론 새로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R nineT 스타일2,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 레이스 버전과 맥시 스쿠터 C 650 스포츠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 모델을 선보인다.

한편 BMW는 모터쇼 기간 차량 상담 고객들에게는 초콜릿 장인 '고은수 쇼콜라띠에'와 콜라보로 제작한 BMW 그룹 100주년 기념 초콜릿을 제공한다.

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10~1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워크숍을 운영한다. 1일 4~5회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면 BMW 전시관 안내 데스크나 1전시장 입구 옥외부스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선착순 입장해 체험할 수 있다.

노경석 기자  cavalry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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