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용암리에 소재하고 있는 (주)대도중공업 백계자, 장락기 대표이사는 17일 오전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 285만원을 기탁했다.

백계자, 장락기 대표이사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천시의 우수한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285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데, 후원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당장의 성과보다 10년, 20년 뒤의 성과를 보고 투자 하는 것인 만큼 여러분의 정성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도중공업은 2012년에 360만원, 2013년에 400만원, 2015년에 400만원, 금일 285만원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1,445만원을 기탁 하였고, 지역인재육성 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에게 점심 대접, 사랑의 쌀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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