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일 고용실적과 높은 급여수준, 적정한 근로시간, 다양한 복지제도 등으로 청년들에게 최고의 근로환경을 제공한 23개사에 대해 '고용친화 대표기업'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9일 고용실적과 높은 급여수준, 적정한 근로시간, 다양한 복지제도 등으로 청년들에게 최고의 근로환경을 제공한 23개사에 대해 '고용친화 대표기업'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친화 대표기업' 수여식은 19일 오전 11시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개최됐으며 수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고용친화 대표기업 23개사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수여식에서 “고용친화 대표기업은 대구의 얼굴과 같은 기업으로 수준 높은 고용환경은 물론 고용확대를 통해 지역의 고용시장을 선도하여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청년들도 수도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지역 내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비롯한 다수의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sanghee@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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