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풋살·족구인의 축제 ‘제11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제10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 울진군 제공)

전국 풋살·족구인의 축제 ‘제11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후포 비치사커 전국대회는 후포면 청년회 주관으로 울진군·경북도·(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30여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름철 해변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첫 날인 30일 저녁7시에는 전국의 선수단을 환영하는 전야제를 개최해 인기가수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선수·관광객·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 대회 운영의 경험을 살려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희 기자  sanghee@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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