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1일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친절한 경자씨 마을 만들기’ 사업이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3개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매월 15일을 자원봉사 DAY로 정해 읍면동의 친절한 경자씨와 함께 마을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현안과 욕구를 해결한다.

이는 주민들이 함께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주력사업이다.

이번 년도는 친절한 경자씨 마을 만들기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6월 23개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 69명의 발대식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마을이해교육 및 캠페인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에 ‘2016 전국자원봉사대회’ 기념식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행자부장관 표창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최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물결운동인 ‘이그나이트 V-korea’에 자동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이현주 인턴기자  superjr0101@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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