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부동산금융 부동산건축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모두 전주에 비해 상승, 대구경북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아파트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와 경북은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2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살펴보면 이달 22일 기준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일부 지방은 공급물량에 대한 부담과 지역경기 침체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저금리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이던 실수요와 재건축단지에 대한 투자수요가 움직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0.06% 상승한 수도권의 경우 인천과 경기가 상승폭이 지난주와 비슷한 가운데 서울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지방은 전주에 비해 아파트 매매가경이 0.01% 떨어졌다. 제주와 부산 등이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대구와 경북이 신규 공급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때문이다.

대구는 전주에 비해 0.09%가 떨어졌으며 경북은 0.12%가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큰 낙차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도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전환과 기존 전세입자의 연장계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을 이사철을 대비한 선점수요와 여름휴가철 마무리로 문의가 증가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5%)은 서울, 인천, 경기 모두 지난달과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하였고, 지방(0.01%)은 충북의 경우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경남은 신규주택공급이 부족한 진주시, 사천시를 중심으로 상승전환되고, 강원과 전북은 상승폭 확대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25%), 부산(0.10%), 인천(0.09%), 경기(0.05%), 울산(0.05%), 대전(0.05%) 등은 상승하였고, 제주(0.00%), 충북(0.00%)은 보합, 대구(-0.09%), 경북(-0.09%), 충남(-0.02%) 등은 하락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색인도(한국감정원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