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많은 방문객이 몰렸던 ‘울산 학성 파크디아채’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울산 학성 파크디아채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접수한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곳 관계자는 “중구는 다양한 개발사업과 미래비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은 곳으로 울산 원도심으로서 의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결과인 듯하다”고 분석했다.

울산시 중구 학성동 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학성 파크디아채’는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공동주택) 209세대, 오피스텔(업무시설) 114호 등 총 323세대로 구성된다.

시행은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28년 역사의 울산 향토기업 ㈜신한이 맡았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 897-2번지이다.

‘울산 학성 파크디아채’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이 마감됐다. 학성 파크디아채 투시도.

학성 파크디아채는 최근 주거 트렌드인 중·소형 평형대의 실속 주상복합 아파트에 적합한 전 가구 중·소형 평형대 설계됐다. 또한 울산 중구의 반경 1km 내 풍부한 중심 생활인프라는 물론 주요 간선도로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점도 강점이다. 주변 교육 시설 역시 반경 1km 내에 함월초, 옥성초, 울산중·고, 성신고(자사고), 울산중앙여고 등의 우수학군이 위치해 있다.

더불어, 학성 파크디아채는 최신평면의 새 아파트로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일부 4Bay 설계를 비롯해 수납 극대화 등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인 평면설계의 중소형아파트와 빌트인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 등 총 7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서남북 탁 트인 전망,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안전하고 편리한 동선, 단지 내 상가 주민공동시설 골프연습장, 휴식 공간, 피트니스센터 등 도심생활에 최적화된 원스톱 리빙 시스템 단지로 지어진다.

특히 학성 파크디아채는 진도 6.5이상의 강진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국내 내진 설계 기준 이상으로 설계하여 입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기했다.

학성 파크디아채는 이달 7일 당첨자 발표 이후 12~14일 계약접수를 실시한다. 계약자는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50% 할인, 계약금 정액제 등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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