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17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시정방향 공유 시민공감 토크' 를 개최했다.

이날 권영진 시장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대구 미래를 말하다' 주제로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K2 군공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구 주민들은 서대구 KTX역사 건립과 혐오시설 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다음달 초까지 나머지 지역 7개 구·군에서 '시민공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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