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경북의 주요 4차산업 및 농업 6차산업 선도기업을 방문했다.

김 도지사는 29일 경북 경산 진량읍의 자동차부품제조공장인 ㈜전우정밀을 찾아 공장을 둘러봤다.

이날 김 지사는 "대통령이 되면 중소기업부를 신설해 중소기업을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연구개발비 투자를 늘리고 규제를 풀겠다", "강성노조를 철폐하겠다", "중소기업이 살아나 나라 발전에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는 등 기업 관련 정책을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청도 와인 터널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 산학협력관을 찾아 대학, 입주기업 관계자를 만났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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