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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분양 기대감에 '옥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북적북적31일 특별공급 시작...부적격에 따른 무순위 접수 가능

지난 24일 정부가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대구 지역의 첫 아파트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주택자의 대출을 막고 무주택자에게 혜택을 돌리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27일 첫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옥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에 관람객이 북적거린 것.

한 부동산전문가는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의 핵심은 신DTI와 DSR 도입으로 사실상 다주택자의 돈줄을 틀어막겠다는 것인데, 한 채의 집도 갖지 못한 무주택자의 경우, 대출이 어려워지기 전에 서둘러 집을 사야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주말 동안 상담석에는 공공분양 기준으로 본인이 특별공급 대상인지, 1순위, 2순위 대상인지를 확인하는 수요자들이 몰려들었다. 분양담당자는 “청약자격이 매우 까다로운 만큼 청약 전까지 본인의 자격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인터넷 청약에서 본인의 자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청약자들 중 부적격자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순위자들도 포기하지 말고 정당계약 이후 부적격자 발생에 따른 청약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옥포 서한이다음은 LH가 땅을 공급하고 서한이 설계, 분양,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688세대 전 세대가 전용 59㎡ 실속형인데다 1순위가 무주택자에게만 기회가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옥포지구는 이미 입주했거나 분양완료한 아파트의 시세가 상승세에 있는데다 서한이다음 분양가가 이들 매매가 보다 낮은 3.3㎡당 741만~829만원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하기에 충분한 여력이 있다”며 “무주택자 부적격 당첨으로 무순위 기회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가 많아 조기완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한은 옥포 택지지구 A-3블록에 전용 59㎡ 전용단지 688세대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이며, 31일(화) 특별공급에서 생애최초, 기관추천, 노부모부양, 다자녀, 신혼부부 등으로 세대수의 65%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남은 세대에 대해 11월 1일(수) 1순위, 11월 2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부적격에 따른 무순위 접수는 정당계약 이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4번출구 도보5분 거리에 위치한 LH대구경북본부 명곡 홍보관 내에 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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