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4일 ‘청계산 만경대에서 무인기 추정 주민 신고’에 대해 합참이 언론에 설명한 것과 관련하여 일부언론과 단체에서 성급하게 언론에 공개했다는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대변인 명의의 입장자료를 통해 “합참은 14일 오전에 일부 언론의 문의에 따라 “소형 무인기로 추정되는 비행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있어 이를 확인 중에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고 신고된 물체가 무인기라고 확정적으로 발표한 바 없다“라고 발표하였다.

이어 “언론에 주민 신고 내용을 설명한 것은, 앞선 보도와 언론의 문의가 있어 이를 확인해 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부에서 이번 설명을 두고 ‘성급한 언론공개’ 또는 ‘북풍선동’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영수 기자  dock04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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