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지털경제) 각종 한방제품의 정보와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제18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한약진흥재단 공동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로 맞는 ‘대한민국한방엑스포(이하 한방엑스포)’는 ‘한의약산업의 글로벌화, 한의약 한류시대’라는 주제로 국내 10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가(총 150부스)한 가운데 운영 된다.

주요 전시운영은 한방병원/의원관, 한의의료기기관, 한의학체험관, 한의약산업 창업기획관, 한방바이오식품 및 화장품관 등 5개 분야로 전시되며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추나치료와 한의무료진료, 한방디저트, 디톡스 음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한의약 관련 산업 국제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인 보수교육, 한의약 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세미나, 한약재 재배교육 등 지역 한방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한방엑스포를 통해 한의약 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의약 산업 한류화의 원년으로 삼아 한의약 글로벌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디지털경제) 각종 한방제품의 정보와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제18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한약진흥재단 공동으로 개최된다.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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