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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복귀 후 3연승 이어갈까? 맥커친을 넘어라!- 피츠버그 공격력 약해
 지난 27일 7회까지 완벽한 퍼펙트게임을 하고 아쉽게 8회에 무너져 퍼펙트를 놓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자신의 10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6월 1일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캡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따르면 류현진은 다음달 1일 08시15분에(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날 상대팀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는 우완 브랜든 컴튼(26)으로 이번 시즌 3차례 선발 등판에서 0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을 기록 중에 있다.
 
 피츠버그는 팀 타격이 좋지 못하다. 현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득점 23위에 있고 원정경기에서는 팀 타율 0.223 OPS 0.668로 부진하다.
 
 그리고 류현진이 가장 주의해야 할 타자로는 앤드류 맥커친(28)이 꼽힌다. 맥커친은 28일까지 타율 0.314 4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 후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이 피츠버그를 6승의 제물로 삼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류현진은 5승2패, 방어율 3.10을 기록중 이다.

김진욱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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