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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 우유 대신 코코넛 밀크를 넣은 '베트남 코코넛 커피'

베트남은 지역 고유의 커피가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여 프랜차이즈보다 로컬 카페가 강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코코넛 커피이다. 기존의 밀크커피는 우유를 사용하여 만들지만 베트남 코코넛 커피는 천연 과일즙인 코코넛 밀크(Coconut Milk)를 사용한다. 코코넛 밀크는 칼륨과 섬유질 함량이 높은 반면 나트륨과 탄수화물의 함량이 낮아 우유에 비해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래서 코코넛 커피는 ‘건강한 커피’로 대표되고 있는데, 단가는 비교적 높지 않아 싼 가격에 건강의 균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에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챙기기 힘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코넛 커피 전문점의 창업을 제안한다.

경제적 불황 속에서 전반적인 소비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의 상품에 눈을 돌렸고, 덕분에 이디야 커피와 같은 저렴한 가격의 커피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반면에 농약의 유해성이나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위험성 등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자 하는 트렌드 역시 확산되고 있다.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단가가 낮은 베트남 코코넛 커피는 두 가지 경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식품으로써, 민감한 소비자들의 새로운 기호식품이 될 수 있다.

본 사업은 코코넛 커피뿐만 아니라 코코넛 케이크, 코코넛 빙수 등 코코넛을 이용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전반적인 코코넛 요리 매장으로 확장될 수 있다. 건강함을 홍보 핵심으로 선정하고 매장 인테리어는 베트남의 분위기를 내는 이국적 느낌으로 꾸민다면 일률적인 커피점 시장에서 차별성을 내세울 수 있다. 베트남 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내국인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속의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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