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업산업 관광
[창업아이템] '신개념 건강식품' 식용꽃 활용한 가공식품 판매점

내의 식용꽃 이용은 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으나 그 활용 방안이나 인지도가 미미하여 농가 생산액 5% 미만의 소규모 재배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용꽃은 데이지를 비롯한 20여 종으로 농원 내 음식점에서 식용꽃을 이용한 비빔밥, 샐러드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나 해당 점포 외부로 확장하고 있지는 않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 선에서 영업하고 있다. 서양과 일본의 경우 식용꽃을 활용한 요리가 좀 더 많이 개발되어 차이브 꽃을 넣은 달걀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농산물을 지향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동시에 심미성을 갖춘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식용꽃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은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식용꽃을 활용한 스틱형 액상꽃차와 스프레드(잼)를 비롯한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제안한다. 식용꽃의 간편한 식품화로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고객층으로 공략, 전반적인 인지도를 상승시켜 점진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식용꽃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요리는 잠재력이 무한하지만, 우선적으로 스틱형 액상꽃차와 스프레드를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한다. 스틱형 커피믹스나 딸기잼의 경우 직장, 가정 등지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상품이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부담 없이 신규 상품에 접근할 수 있으며 차후 이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제품군을 출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식용꽃이 함유된 가공식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심미성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와 일치한다는 것이다. 소비가 고급화되면서 식품도 단순히 맛있는 것을 먹는 수준을 넘어서서, 스토리텔링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식품을 취급함으로써 고급문화를 소비하고자 하는 경향이 확산되었다. 따라서 식용꽃 가공식품은 꽃이라는 아름다운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최신 시장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

국내 식용꽃 시장은 규모가 작아 공급조차도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새로운 식용꽃 가공식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대폭 상승시키고 전반적인 자본의 유입을 꾀함으로써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특히, 시장 개척의 선두주자로써 농가와의 독점적인 유대관계 형성 등의 선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한지현 기자  deconomickr@daum.net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