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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산단내 순수 민간자력 지식산업센터 건립

(산업=디지털경제) 대구의 대표 노후산단인 서대구산단이 업종재배치 및 고도화를 위한 민간주도형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재생사업지구내에 제1호 민간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재생사업지구의 새로운 변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재생산단내 민간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민간에 정부지원(기금융자 등)을 통해 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선도 사업으로 추진됐다면, 이번 사업은 순수 자력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민간에 사업단지 재정비를 촉진하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재생사업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로 건립되는 민간지식산업센터 ‘D-센터 1976’은 전통적인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지식․정보․문화등의 지식 서비스 산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한편, 대구시는 서대구산단내 농수산유통공사 이현비축기지 후적지에 LH와 공동으로 전국최초로 산단재생사업에 리츠방식을 도입해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 사업시행 협약체결 및 리츠를 설립해 12월에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현재 공사 중인 신천대로 연결도로건설 등 기반시설 정비 사업이 재생사업 초기의 마중물이라면 민간 자력개발은 재생사업의 핵심이자 최종 목표이다”며 “노후산단 재생사업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대구 민간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 - 대구시 제공)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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