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유통소비생활 유통시장/소비자
9월 소비자물가 1년만에 최대 상승대구경북 전월대비 0.7%, 0.9% 상승

(소비자=디지털경제) 대구와 경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5, 105.47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2.2%, 2.3% 상승했다.

5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2%, 2.3% 오르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각각 0.7%, 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지난달 소비자물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은 6.7% 올라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양파(-37.6%) 마늘(-13.3%), 배추(-9.3%)는 감소한 반면 고춧가루(35.5%)와 쌀(28.1%), 국산쇠고기(5.2%) 등이 증가했다. 공업제품은 전년동월대비 2.1% 올랐다. 경유(12.6%), 휘발유(10.2%), 자동차용LPG(10.1%) 상승했다.

경북의 경우 품목별로는 시금치(68.5%), 고춧가루(34.4), 쌀(31.2), 사과(26.0%) 등, 경유(12.9%), 휘발유(10.6), 자동차용LPG(10.4%)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그래프 -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여름철 폭염·폭우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9월 소비자물가가 2%에 육박할 정도로 껑충 뛰었다.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인한 석유류 가격 인상과 여름철 한시적 전기료 인하 종료도 물가 상승에 요인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1%대 저물가를 기록했지만 지난달에 가장 높게 올랐다. 소비자 물가가 2%에 근접한 것은 지난해 9월 2.1% 상승 이후 1년 만이다.

9월 물가 상승에는 농산물, 석유류 가격 상승과 전기료 인하 종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대성 기자  rlaeorhkd200@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