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지털경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경산시 메디 챌린저(Medi-Challenger) 육성사업’의 예비창업자 5명을 최종 선전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산시 메디 챌린저(Medi-Challenger) 육성사업’은 대구첨복재단이 경산시와 함께 경산 지역 내 의료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R&D 및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대구첨복재단이 인프라를 연계하여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규공모를 통해 총 17명의 연구책임자가 지원하는 등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첨복재단은 신청자 가운데 서면평가 및 사전컨설팅을 거쳐 총 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였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공모 및 선정과정을 통해 경산지역 의료분야 연구자들의 높은 창업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대구첨복재단과 경산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산지역 의료창업 생태계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디지털경제 DB

장윤혁 기자  jang@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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