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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후포마리나항만, 국립해양과학교육관 등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조성

(산업=디지털경제) 경북도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거점형 마리나항만 등 경북 동해안지역 해양 인프라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총사업비 1천45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1만1천㎡, 건축연면적 1만2천345㎡의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전체공정 50%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달 주요 시설인 해중전망대의 해상 설치를 완료했고, 오는 2020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지상 3층의 전시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동해안 최대의 마리나 항만인 후포마리나항 또한 내년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총사업비 553억 원을 투입해, 1단계 기반조성 공사가 약 70%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2단계 공사가 착수될 예정으로, 305척(육상150, 해상155)의 계류장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도내 지방관리 연안항 건설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데, 노후항만의 시설확충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강구항 건설사업은 올 4월 공사를 착수, 현재 북방파제 확장공사를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구항 물양장 확충공사는 올해 시설비 5억 원을 추가 확보, 현재 기초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내년부터 본격 시설공사 착수 예정인 구룡포항 물양장 확충 공사는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구룡포 수협 앞에 130m의 물양장을 추가 확보하게 되는데,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임성희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후포마리나항만 건설 등 경북 동해안 항만건설사업에 국비 1천73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천137억 원 규모의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안 해양관광 레저 인프라 구축사업(국립해양과학교육관 조감도).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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