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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수출증가세 둔화... 2019년 성장흐름 악화 주도올해 경제성장률 2.7%, 내년 2.4% 전망

(경제=디지털경제) 극심한 소비·투자 부진과 수출증가세 둔화가 내년 국내 성장 흐름 약화.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KERI 경제동향과 전망 4/4분기’ 보고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2.7%, 내년은 올해 전망치보다 0.3%p 낮은 2.4%로 전망했다.

이미 둔화추세에 진입한 설비투자는 기존 증설설비에 대한 조정, 성장둔화에 따른 설비증설 유인부족, 그리고 금리상승으로 인한 자금조달 부담상승 등으로 내년에는 둔화폭이 –2.0% 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투자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억제정책과 SOC예산 감축에 기인해 증가율이 -4.5%까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내적으로는 자산가격 급락, 고용시장 악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노동시장 유연성 약화에 따른 생산성 하락, 대외적으로는 반도체단가 급락, 국제자본시장 불확실성 증대, 미·중 무역갈등의 장기화로 인한 교역조건 악화 등이 성장의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연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5%와 유사한 1.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건비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 성장세 둔화로 인한 낮은 수요압력, 서비스 업황부진, 가계부채·고령화 등의 구조적 원인이 물가상승에 대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2019년 국내경제전망. (사진 - 한국경제연구원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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