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업산업 산업/경제/IT
대구시, 재생산업산단 내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시설 지구 조성

(경제=디지털경제) 대구시는 중·소상공인 및 창업희망자의 전자상거래 진출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이 날 건의된 내용을 반영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초속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가 진화되고, 미세먼지 증가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보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은 113조 7천 297억원으로, 2017년도 94조 1천 858억원 보다 20.8% 증가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수출도 지난해 32억 5천달러로 2017년도 26억달러 대비 25%로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5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대구시는 이러한 유통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창업희망자와 중소기업 등의 원활한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론식 교육보다 온라인 창업 실무 관련 패키지 프로그램과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창업자의 생존률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쇼핑몰 창업가와 기업 온라인 쇼핑몰 관리자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중소기업 등에게는 성장세가 정체된 오프라인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개척의 활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시장진출을 지원해온 지역대표 온라인쇼핑몰 ‘다채몰’을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적극 나선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활용 교육 및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입점업체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다채몰 팝업스토어 운영과 복지몰 등 온라인 마켓 입점지원을 통해 판로의 다양화를 도모키로 했다.

한편, 현재 지역 전자상거래 기업들 대부분은 물류 편의성을 고려해 우체국 등 기존업체 물류기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시설 집적을 추진한다.

그리고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제3, 서대구 산단 및 성서 1·2차 산단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물류시설 집적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미세먼지 등 환경의 영향, 일인가구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유통시장은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