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업산업 산업/경제/IT
가을 행사시즌을 맞이해 9월 광고시장 ‘쾌청’가전업체, 제약업체 등 하반기 광고 집행

(경제=디지털경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지난 8월 비수기를 거친 뒤 오는 9월부터 10월 추석시즌을 앞두고 광고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9월 종합 KAI는 116.3으로 매체별로 라디오를 제외한 전 매체에서 상승 또는 강보합세를 예상했다.

매월 강세를 보이는 온라인은 지난 2016년부터 매체 방송, 인쇄, 온라인, 옥외, 기타 중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는 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매체별 전월 대비 9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사진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광고주 업종별로는 17개 업종 전체가 KAI 100선을 웃돌았다.

그중에서도 ‘주류 및 담배(136.4)’,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126.7)’,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4.0)’, ‘의류 및 신발(122.2)’, ‘정보처리장비(122.2)’,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20.5)’ 업종은 KAI 120선을 넘기며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전통적 광고비수기의 종료와 추석 특수를 대비한 것으로 보이며, 가전업체, 제약업체 등이 하반기 광고 집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주 규모별로는 대·중·소형사업체 전체에서 상승세가 전망됐다.

코바코 관계자는 총광고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사업체의 KAI가 지난달 조사에 비해 큰 폭으로 올라 광고경기의 호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상승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광고는 중형사업체와 대형사업체의 온라인·모바일 광고이며, 지상파TV, 신문 등 전통매체도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훈 코바코 대구지사 과장은 “대구·경북 광고시장도 9월 이후 예정된 아파트 분양사업을 준비 중인 건설업종과 본격적인 가을 행사시즌을 맞이하는 지자체 행사와 축제, 여행업 등의 광고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업종별 전월 대비 9월 광고경기전망지수 (사진 - 한국방송진흥공사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