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디지털경제) 대구역 맨 앞자리 고층 단지로 주목 받아온 ‘힐스테이트 대구역’이 1순위 아파트 청약 접수에서 전 세대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수) 진행된 힐스테이트 대구역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31세대 모집에 총 1만4천4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2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타입의 경우 100세대 모집에 기타 지역을 포함해 5천 573건이 접수돼 55.7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투시도.

분양관계자는 “입지적인 가치와 49층 중구 최고층 단지로서의 상징성 외에도 대구 부동산 시장과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 청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했다. 이후 오는 26일(목)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7일(금)에는 오피스텔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파트 정당계약은 2020년 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4(만촌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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