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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놀이문화 덕? 코로나에 캠핑·차박용품 매출 급상승캠핑용품 매출 껑충...차박 가능한 RV·캠핑카 차종 판매 늘어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캠핑용품 판매가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캠핑, 차박이 여가생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텔 같은 밀집된 공간을 피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 도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캠핑용품, 차박이 가능한 RV(레저용차량), 밴, 캠핑카 등의 차종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대구지역 7개 점포에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캠핑용품 매출이 평균 91% 올랐다. 그 중에서도 캠핑의자가 208%의 높은 판매 증가를 보였고, 타프 162%, 테이블 83%, 매트리스 73%, 그늘막 52%, 랜턴과 로프 등의 캠핑소품 4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차박은 숙소를 예약할 필요도 없이 언제든 홀로, 혹은 연인과 함께 훌쩍 떠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30대 젊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증이 계속되는 한 캠핑족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차박 트렌드에 맞춰 완성차업계도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를 판매하고 있으며, 1t 포터2 트럭을 기반으로 한 '포레스트'라는 이름의 캠핑카를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2 가격이 1675~2276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포레스트의 가격은 5000만원 전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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