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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협조 결실? 대구TP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효과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난해 매출 51억 성과
에이존테크의 연구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얼굴영상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을 테스트 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추진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TP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에만 92건의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51억 원 매출을 발생시켰고, 32명의 고용 창출 성과도 거뒀다.
대구지역 업체인 에이존테크는 대구테크노파크의 다각적인 기술이전 중개 노력으로 지난 5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얼굴영상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을 이전받았다. ETRI 연구책임자의 적극적인 기술지도 등에 힘입어 운용 기술 개발에 성공, 사업화 과정을 거쳐 연내 제품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지재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우리소프트'도 지난해 계명대 연구팀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장애인, 고령자, 와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소변을 자동 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소변 처리기'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기술이전 성사율 또한 지난 2015년 20%에서 지난해 39%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다양한 혁신 주체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들이 지역 기업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이전되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기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기술의 발굴 및 이전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고도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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